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모토 세이조 (문단 편집) == 이후의 활동 ==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네이선 알그랜 대위([[톰 크루즈]] 분)의 감시 겸 호위역을 맡은 과묵한 사무라이로 유명하다. 이 덕에 [[할리우드]] 진출도 성공했으며 톰 크루즈가 직접 '''"정년에 그만두는 건 아까우니까 꼭 [[할리우드]]로 오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 서구권에는 자신의 배우로서의 정체성이자 상징과도 마찬가지인 斬られ役(kirare yaku)라는 단어를 최초로 전파한 배우이기도 하다. 사실상 이 사람을 상징하는 고유명사가 된 셈. 죽음 연기 하나만으로 명배우의 반열에 들어선 덕에 수많은 후배 무명배우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으며, 설령 화려하지 않은 일이라도 하나에만 매진해서 충실히 하다보면 언젠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후배들을 독려해주고 있다. 시대극 등에서는 오랜 경험을 살려 액션 연기도 지도하고 있으며 워낙 업계 짬밥이 두둑한지라 이 사람의 연기에 매료되는 후배들도 많다고 한다. 근래에는 젊은 시절 무명의 설움을 잊어버릴 정도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7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가면라이더 W]]의 극중극인 바람의 사헤이지에서도 악역으로 출연, 그리고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는 [[블랙 장군]]을 연기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배우 인생 55년 만에 우즈마사 라임라이트[* [[찰리 채플린]]의 영화 라임라이트에 대한 오마쥬가 들어가 있는 영화. 우즈마사는 [[교토]] 북부에 있는 영화촬영소 밀집지역을 일컫는데 이 지역은 50년대 말부터 시대극의 할리우드라고 할 정도로 촬영이 성행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오늘날 알려진 저명한 시대극 영화나 드라마는 모두 이 우즈마사 일대에서 촬영되었다. 우리로 치면 [[한국민속촌]]과 [[충무로]]가 합쳐진 위상을 자랑하는 곳.]라는 영화에서 최초로 주역이자 주인공을 맡았다. 시대극의 입지가 좁아지고, 연기력이 떨어지는 젊은 연예인들이 경험 풍부한 중견 배우들을 밀쳐내고 주역을 꿰차는 현 세태를 날카롭게 비판[* 더불어 정통 사극이 아닌, 퓨전 사극을 추구하거나 젊은 층을 의식하여 배우들도 젊은 사람만 쓰거나 스위츠 사극만 만들어내는 일부 무개념한 감독들에 대한 디스도 포함되어 있다.]하고, 죽는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의 눈물겨운 삶을 그렸으며, 극 후반에는 이들이 다시 한번 시대극의 메인으로 무대에 서는 화려한 재기를 다룬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이 영화에 대배우 오노우에 세이시로로 출연했던 [[마츠카타 히로키]] 역시 생전에는 후쿠모토와 주인공-빌런 관계로 몇 번이고 시대극에서 호흡을 맞추며 대단히 절친한 선후배 사이였다.] 이 영화를 통해서 후쿠모토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일본인]] 최초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